저는 제주도에 살아서 용인 오프라인샵까지 가기가 어렵다보니 ㅠㅠ
처음엔 시향지를 돈 주고 사야하려나 ? 조금 고민되는게 첫 마음이었는데 책장 책들 곳곳과 다이어리 등에 북마크로 쓸 생각하고 다음 주문 때 정말 좋아하는 향들로다가 후회없이 구매하고 싶어 주문했어요.

시향지 산 것이야말로 후회없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흐흐

개별적인 비닐을 열면 모든 향이 서로 조금도 겹치는 것 없이
오롯이 시향할 수 있어요
샵에서 시향하고 와서 시간이 지나면 사실 전 정확한 향이 기억이 안나는지라 ^^; 틈나는데로 맡아보면서 각인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:)

손으로 꺼내서 직접적으로 코를 대고 맡기보단
비닐을 열어 그 속의 공기로 향을 느끼는게
보다 향을 제대로 맡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!